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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r 믹시

2010/02/11 12:06





 베이루트에서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후질구레한 건물이 제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전쟁으로 인해 완전히 망가졌고,
옆의 옥상에 간판이 있는 건물이 'Talal's new hotel'입니다. new hotel 이라는 말이 좀 무색하기 합니다만 ㅋㅋ
아마 베이루트에서 머물수 있는 가장 저렴한 숙소일겁니다. 도미토리 하루에 9달러인데 주방을 쓸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추천할뿐더러 주인장이 깔끔한 편이라 숙소도 깔끔합니다. 그리고 레바논 여행 정보나, 교통정보등 많은걸 일일이 메모해가며 친절히 알려줍니다. 다만 주인장 잔소리가 조금 심한편이긴 한데 장단만 잘 맞춰주면 매우 친절합니다. 전 저녁마다 얘기하고 그랬더니 나중에 갈때 친해졌다고 계산도 대충 하고, 음료수나 맥주먹은건 계산도 안하고 서비스로 해주더라구요 ㅎㅎ; 대부분의 한국 배낭여행객들은 이 숙소로 오는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주말이라 그런지 길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시리아같은 이슬람 국가는 금요일이 주일이었는데 레바논은 일요일이 주일인가 봅니다. 








어제밤에 갔던 광장입니다. 낮에 봐서 새롭고, 사람이 없으니 더 새롭더군요. 땡볕에 총들고 지키는 군인과 경찰들이 전부입니다. 날이 더워서 쉬려고 카페에 들어갔는데 어제 그 많던 사람들 하나도 없네요;;; 숙소 쥔장이 일요일엔 한산하다더니 정말이네요. 가게도 많이 닫고, 길거리에 미니버스도 잘 없어서 많이 걸었습니다. 혹시 가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일요일은 피하시길=_=;;








그렇게 걸어서 헤매다 보니 시내 중심가의 번화가에서 로마유적지를 만났습니다. 로마시대 목욕탕 유적지라나 뭐라던가... 암튼 현대식 건물들 한복판에서 이런 유적을 보다니.. 색다릅니다.








좀 오래되보이던 교회. 안에서 예배를 하는거 같더군요. 차마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만 ㅋ








이곳은 한참 공사가 진행중이더군요. 아마 이스라엘이 침공했을때 집중적으로 포격을 맞은 곳인가 봅니다. 왼쪽 저뒤에 큰 건물 보이시나요? 호텔인가 그랬는데 말그대로 벌집이 됐더군요. 주변에 많은 건물들이 비슷했는데 대부분 헐어내고 새로운 건물을 한창 짓고 있었습니다.








허허;; 하나둘 포격맞았던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레바논에 있다보면 이런 모습 자주 보게 되지만 이날은 처음이라 그랬는지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저곳은 뭐하던 곳이었을까,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








그 건너편 건물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 건물도 호텔건물 같은데;; 저너머가 지중해입니다. 전망좋은 호텔이었을텐데 안타까운 모습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바다로 나와보니 여기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이 참 맑고 깨끗하더라구요. 시원해보여서 한참 쳐다봤더니 저기 아저씨들이 들어오라고 손짓합니다 ㅋㅋ 맘같아선 들어가고 싶었으나, 수영도 못하는 제가 튜브없이 초상치를수도 없고;; 여행다니다보면 수영할 일이 참 많은데 수영을 못해서 매번 안타까울 뿐입니다 ㅎ 아, 어릴때 어머니 말대로 수영교실 좀 다녀둘걸=_=;;

 바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레바논에게 바다는 참 중요한 곳입니다. 아랍권에서도 중소국가인 레바논이 역사적으로 번영했던 게 베이루트가 바로 국제적인 무역항이었기 때문입니다. 서남 아랍권에서는 유일한 국제 무역항이었기 때문에 유럽과 아랍권을 잇는 통로였던게죠. 지금도 베이루트는 무역항으로 상업 교류를 통해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치적 요인과 경제적으로는 자유주의를 추구하고, 정치,종교적으로는 시리아와 달리 중립주의를 내세우기 때문에 외국의 자본들이 끊임없이 들어온다더군요. 그래서 재건도 빨리 이뤄지고 있는 편이구요.








  길가다 마주친 American University of Beirut. 어딜 여행가나 유적지말고 꼭 들러보려고 하는데가 시장, 대학교 등입니다. 이곳은 이름에 아메리칸이 들어가서 왜 그러지 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미국의 가장 유력한 해외 학술기관중 한곳이다'라고 하는군요;; 1861년에 생겼다니 역사가 생각보다 오래됐군요. 하긴 베이루트에서 유명한 대학교라고 하긴 했어요.. 이 학교 주변이 원래 젊은이 들이 많이 노는 곳이래요. 바나 괜찮은 음식점들도 많다고 하는데 주말이라 거의 다 닫았습니다=_=;;









고풍스러운 모습의 교회 건물...







오, 여기 건축학부도 있네요.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봤는데 방학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전시된 작품도 없었습니다. 안타깝... 그래도 여기저기 우드락 쓰레기많고 지저분한건 저희 학교랑 똑같더군요 ㅎㅎ








그저 벽에 붙여진 사진들이나 둘러보다 왔습니다. 건축과 학생들답게 여기저기 평범하지 않은 사진과 그림들이 있더군요.








베이루트의 유명한 볼거리인 Pigeon Rock입니다. 비둘기 바위인셈인데 왜 그런지는;; 여기 찾겠다고 하루 종일 걸어다녔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해가 기울고 있습니다. 역광이라 생각했던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아 기운빠져ㅜㅜ; 그래서 아래까지 내려가 보지 않고 위에서만 보고 왔다죠;;








베이루트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 좀 열악해 보이죠? 그래도 여긴 벽이 깨지거나 무너지진 않았네요;;








알록달록한 색상이 인상적이었던 아파트. 여기는 좀 사는 동네였던거 같습니다.







벽에 저 구멍들이 뭔지는 말안해도 아시겠죠? 흠...








 이 건물은 다 허물어져 가는거 같은데도 사람들이 살고 있더라구요. 문짝도 떨어져서 안습;; 대충 돌아보니 건물들이 극과 극입니다. 도시중심부나 잘 사는 동네는 그새 다 고친건지 건물들이 말끔한데 주거 지역으로 가니 이런 건물들이 태반입니다. 사람들이 못 살거 같은데도 살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집들도 내일 볼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거긴 참... 둘러보는데 눈물이 다 나더라는;; (다음 포스트에 올릴 예정입니다)








시내로 돌아왔더니 다시 건물들이 말끔해졌습니다;; 이렇게 보면 유럽 분위긴데 말입니다;;








 숙소가 있던곳에서 한블록 위로 올라가면 이렇게 개성적인 식당들과 클럽이 참 많았습니다. 꼭 가로수길이나 삼청동등지에서 볼법한 음식점들이 참 많았습니다. 나이트 클럽들도 참 많아서 숙소에서 밤에 쿵쾅쿵쾅 거리는 음악소리가 들리더라구요-_-;; 거기서 만난 다른 한국 여자분 두분(누님들)은 밤마다 마실을 나가더라구요 ㅋ 어느 날은 들어와서는 클럽가서 공짜로 술 얻어먹고 올땐 레바논 친구들이 BMW로 태워다줬다고 자랑하더라구요;; 클럽가면 한국 여자분들 인기가 그렇게 많다고;;; 사실 베이루트는 유흥문화가 나름 발달해서 인근 이슬람 국가의 돈많은 친구들이 비싼 차 끌고 밤문화를 즐기기 위해 놀러온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냥 길거리 풍경...















lebanon,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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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 2010/02/10 18: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베이루트.. 중동의 파리라고 불리었던 도시인데 15년동안의 내전으로 그곳을 출장 갔던 2001년에는 도시가 온통 전쟁의 폐허 더미였었답니다.
아파트는 수도가 닿지 않아서 아래에서 고무 호스로 수도물을 받아 쓰던 걸 보았고 건물벽은 총탄을 맞은 흔적으로 성한 곳이 없었는데 많이 좋아졌군요.
감회가 새롭네요.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04 | PERMALINK | EDIT/DEL
오 이미 십년전에 베이루트를 다녀오셨군요. 중동에서 근무하시면서 여러곳에 다녀오셨나봐요^^
그때라면 정말 내전으로 피폐해졌던 때인가 봅니다. 제가 갔을때는 많이 상처가 아물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아직 성치 못한 곳도 많지만 mark님이 다녀오셨던 때에 비할건 아닌거 같구요 ㅎㅎ 그때 모습도 참 궁금합니다^^
Favicon of http://skynautes.tistory.com BlogIcon 바람처럼~ | 2010/02/10 19: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하하 Ezina님도 수영을 못하시는군요 ㅎㅎㅎ
동지 동지!!!!
즐겁습니다
근데 정말 한가한 곳이로군요
폭격맞은 곳을 보니 또 기분이 묘할듯 싶기도 하고요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05 | PERMALINK | EDIT/DEL
어랏, 바람처럼님도 수영못하세요?ㅎㅎ 잘하시는줄 알았는데 ㅎ
태국이나 호주가면 수영할 기회가 많지 않아요? 저는 지중해에서 발담그고 구경만 하다가 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지중해 선상 수영도 할수 있었지만 수영 못하니 꽝이더라구요ㅜㅜ
Favicon of http://yureka01.tistory.com BlogIcon yureka01 | 2010/02/10 19: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투의 상흔이 도처에 있군요....참 아픈 역사를 가진 도시인것은 분명하네요..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06 | PERMALINK | EDIT/DEL
네, 시 외곽으로 갈수록 상처의 모습이 선명해져서 안타까웠어요. 우리나라도 과거 비슷한 경험이 있어선지 더 안타까웠습니다.
Favicon of http://pandastic.tistory.com BlogIcon 더팬더 | 2010/02/10 20: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름다운 풍광과 전쟁의 상흔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니.. 기분이 묘해집니다.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09 | PERMALINK | EDIT/DEL
네, 볼수록 아이러니했어요. 한나라안에서 극과극의 모습을 보니까..
거기다 여행할땐 전쟁과 내전에 대한 배경과 지식이 없어서 더 이해하기가 어려웠죠.
갔다와서 이리저리 찾아보고 했더니 참 안타까웠습니다. 내전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더 발전해서 멋진 나라가 됐을텐데 말입니다.
Favicon of http://multilibrary.tistory.com/ BlogIcon 파견카나 | 2010/02/10 20: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베이루트의 부서진 건물들을 보니 보스니아 사라예보가 생각나네요. 거기 갔을 때 총격의 흔적이 그대로 남은 건물들을 보며 경악했었는데요...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10 | PERMALINK | EDIT/DEL
오- 보스니아 사라예보... 90년대 뉴스에서 참 자주 들었던거 같은데 그곳을 직접 다녀오셨군요.
그곳도 내전인가로 인해서 난리가 났던곳이죠? 어딜가나 전쟁의 모습은 참 안타까워요ㅜㅜ
Favicon of http://ocrean.tistory.com BlogIcon ocrean | 2010/02/10 21: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베이루트 전쟁의 상처가 있지만 멋진 곳이네요. 푸른 바다 맑고 아름다워요.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11 | PERMALINK | EDIT/DEL
네, 아름다운 지중해를 낀 해안국가라 경치가 좋아요.
전쟁의 상처가 없었다면 아마 중동 제일의 휴양국가가 될수도 있었을텐데 안타까워요^^;;
Favicon of http://happysky1002.tistory.com BlogIcon Happysky™ | 2010/02/10 21: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기저기 보이는 자국들이 아픔이 많은 도시임에는 분명하군요....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12 | PERMALINK | EDIT/DEL
네, 여기저기서 보이는 총알자국과 폐허들이 안타까운 역사를 보여주더라구요...
Favicon of http://timeto.tistory.com BlogIcon 그냥.. | 2010/02/10 22: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여행 하는 것보다.. 이런 곳을 여행하는 거..참 신선하네요.
Ezina님 덕분에 늘 좋은 간접 여행을 하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14 | PERMALINK | EDIT/DEL
저도 그냥 님의 아일랜드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런던은 가봤지만 아일랜드나 스코틀랜드는 못가봐서 늘 궁금했는데 대신 보여주셔서 잘 보고 있어요 ㅎ
레바논은 가기전엔 좀 꺼려졌던것도 사실인데 다녀와선 참 가길 잘했다 싶었어요.
안갔으면 중동의 역사에 대해 관심도 없었을텐데.. 사람들이 가보라고 한데에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Favicon of http://bossiny.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 2010/02/10 23: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중동이지만 색감이 참 예쁘네요~]
한 때의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베이루트가 되길 바랍니다.~
키아누 리브스 고향도 베이루트 일텐데..ㅎㅎ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16 | PERMALINK | EDIT/DEL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나저나 키아누 리브스가 베이루트 출신이예요? ㅎㅎ 그건 또 몰랐네요^^
어쩐지 미국인이라기엔 너무 이국적이다 싶었어요 ㅎ
| 2010/02/11 02: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17 | PERMALINK | EDIT/DEL
역광만 아니었더라면 더 열심히 찍었을텐데 너무 아까웠어요 ㅎㅎ
우리나라도 비슷한 역사가 있어서인지 더 안타깝더라구요.
질문 잘 봤어요 ㅎㅎ 바톤은 곧 열심히 써서 포스팅하겠습니다^^
Favicon of http://preznt.tistory.com BlogIcon 유정♩ | 2010/02/11 07: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헉...
파란하늘이 참 맑고 예쁘구나~
하며 읽어내려오고 있었는데..
폭격과 총탄자국이 남아있는 사진들은, 마음이 아프네요-_ㅜ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18 | PERMALINK | EDIT/DEL
네. 저 폭격과 총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었을까 생각하니까 안타깝더라구요.
이스라엘 좀 어떻게 해야할텐데 말이죠--;;
Favicon of http://pictura.tistory.com BlogIcon pictura | 2010/02/11 10: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래된 유적과 아직까지 상처를 담고 있는 전쟁의 흔적, 눈을 돌리면 아름다운 풍경, 거기에 새롭게 세워지는 현대적 건물들...
뭔가 서로 따로 노는 듯 하지만 그게 인간의 역사일라나요. ^^;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20 | PERMALINK | EDIT/DEL
네, 저도 참 극과극의 풍경을 보게 되니 참 헷갈리더라구요.
어느게 이나라의 참 모습일까 싶기도 하고 아이러니하더라구요.
갔다와서 찾아보니까 참 안타까운 역사이기도 하고 그랬어요;;
Favicon of http://beffect.tistory.com BlogIcon 원덕 | 2010/02/11 15: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예쁜걸요 +_+
시계탑도 그렇고 ㅎㅎ
근데 하루에 9불주면 호텔을 사용할수 있는건가요? +_+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22 | PERMALINK | EDIT/DEL
아.. 그 호텔이란게 말만 호텔이지 시설은 마니 후집니다 ㅎㅎ
그냥 저렴한 호스텔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뭐 그래도 백불씩 주고 호텔에서 잘순 없으니 배낭여행자가 베이루트에서 선택할수 있는 저렴한 숙소인셈이죠 ㅎㅎ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 2010/02/11 17: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상처도 시간이 지나야 새살이 돋아나는것처럼...
아픈 지난 과거의 상처도 분명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러야만 조금씩 나아질거같아요.
볼품없거나 위협적으로 보일수 있다며, 또는 안전의 문제로 가림막으로 가릴수도 있지만
왠지 저모습 있는그래도를 보는것이 저곳을 느낄수 있는 가장 자연스런 상태일테니...
사는사람들에게도, 방문자들에게도 이 모습을 기억하며 새살이 돋아나느것을 기대하게되겠죠.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1 18:27 | PERMALINK | EDIT/DEL
네 귤님 말씀대로 시간이 지나는대로 많이 복구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레바논에 가서 가장 좋았던건 고대 로마의 유적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본것도 있지만,
그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볼수 있었다는것과 아직 상처가 덜 아물어서 곳곳에서 보이는 극과극의 모습들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는게 참 좋았어요.
이전까지 중동이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문제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레바논을 보고나서
이곳의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됐구요. 전 무엇보다 이런게 기억에 남고 좋더라구요^^
Favicon of http://sinnanjyou.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 | 2010/02/11 21: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쟁을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저렇게 전쟁의 상처와 함께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참 아프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무래도 한국도 큰 전쟁을 겪은 국가이긴 하지만, 제가 태어나고 살아갈 때는 이미 그때의 상처는 거의 남아있지 않았으니까 잘 모르거든요.
저렇게 벽에 총탄의 흔적들이 남겨져 있는 모습을 보니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요.
바다에서 즐겁게 수영하고 있는 저들에게도 계속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2 20:23 | PERMALINK | EDIT/DEL
네 우리나라는 이미 회복을 다했으니 저희같은 젊은 세대는 그 상처를 알수가 없죠 ㅎ
그래서인지 레바논의 모습들이 참 무섭기도 하고 인상적인기도 하더라구요.
뭐 안 불쌍한 사람이 어딨겠습니까만,저기서 살고 있는 아이들이 가장 안타깝더라구요;
그 애들을 위해서라도 빨리 평화로워져야할텐데 말이죠:)
Favicon of http://eirilee.tistory.com BlogIcon 꽁꽁얼어버린ㅇㅐㄹㅣ | 2010/02/12 06: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피죤 락이 인상적이네욧^^*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2 20:24 | PERMALINK | EDIT/DEL
ㅎㅎ 저거 보겠다고 버스도 없는데 미친듯이 걸어다녀서 기진맥진했어요.
간신히 찾아냈는데 역광이라서 기운 쫙 빠지더라는 ㅎㅎ;;
Favicon of http://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 | 2010/02/12 10: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쟁의 상처를 안고 있지만 참으로 아름다운곳이군요....
설 명절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2 20:24 | PERMALINK | EDIT/DEL
네 그래서 더 안타까운 나라였어요.
skypark님도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복많이 받으시구요^^
Favicon of http://rapper1229.tistory.com BlogIcon tasha♡ | 2010/02/12 13: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둘기 바위.... 왜인지.........
뭐, 근데 일단 사진속 날씨가 좋으니 보는 저도 좋네요.
제가 사는 제주도는 며칠째 계속 비가 내려요..... ㅠㅠ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2 20:26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ㅎㅎ 왜 비둘기바위일까요. 바위 구석구석에 새들이 많긴 했는데 바다라서 갈매기였던거 같은데;;
암튼 서울은 계속 눈이 왔는데 따땃한 제주도는 비가 오는군요;
이제 차차 그친댔으니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Favicon of http://bluejapan.tistory.com BlogIcon bluejapan | 2010/02/15 15: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직도 전쟁의 아픔이 고스란이 남아 있는듯 왠지 쓸쓸해보이네요....
전 도쿄에 살고 있답니다...자주 들릴께요...ㅎㅎ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9 04:28 | PERMALINK | EDIT/DEL
오, 도쿄에 사신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도쿄 모습 보러 자주 놀러갈테니 많이 보여주세요^^
Favicon of http://azeizle.tistory.com BlogIcon 쭌's | 2010/02/15 16: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자국의 이익만을 위한 희생의 결과를 보는 듯한 건물이 안타깝네요...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9 04:29 | PERMALINK | EDIT/DEL
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려니 문제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참 안타까웠어요.
Favicon of http://coolpd19.tistory.com BlogIcon Haku | 2010/02/15 17: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구정연휴에 여행이나 가면 좋으련만....;;;ㅋㅋ

설 잘 보내셨어요?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아.. 여행가고싶네요`~캬~~~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9 04:29 | PERMALINK | EDIT/DEL
하꾸님 설잘 보내셨죠?ㅎㅎ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Favicon of http://walkview.co.kr BlogIcon 걷다보면 | 2010/02/16 05: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쟁의 상처가..... 마음이 아픕니다.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9 04:30 | PERMALINK | EDIT/DEL
네. 전쟁의 흔적들이 마음 아프게 하더라구요. 안타까울따름입니다.
Favicon of http://funnycandies.com BlogIcon 소심한 우주인 | 2010/02/16 14: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쟁은 그 이유가 어찌되었던
참 슬픈일이지요...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9 04:30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말예요... 무엇보다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ㅜ;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 2010/02/17 10: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쟁과 참 상반되 보이는 알록달록 아파트가 인상적이네요...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9 04:30 | PERMALINK | EDIT/DEL
까칠이님 연휴 잘 보내셨죠?ㅎ
새해 인사가 넘 늦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avicon of http://seanjk.tistory.com BlogIcon seanjk | 2010/02/17 23: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총알자국, 포탄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는 풍경들을 보니 씁쓸한 마음이 들어요.
투명하고 맑은 바닷속에도 무언가 인공적인 구조물이 보이는군요.
아이러니하게도 너무나 맑은 하늘이 인상적입니다.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 2010/02/19 04:32 | PERMALINK | EDIT/DEL
아마 건물 잔해가 아닐까 싶었어요. 쓸쓸한 마음이 들고 안타깝기도 했는데
오히려 밝은 사람들 모습 보면 다행이더라구요. 어여 제자리를 찾아야할텐데 말이죠 ㅎ
그나저나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avicon of http://www.sacslouisvuittonlv.com BlogIcon Sacs louis vuitton | 2011/07/20 16: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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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www.tapso.co.uk BlogIcon cherry | 2011/08/16 15: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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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www.uwedding.co.uk BlogIcon uwedding | 2011/09/27 17: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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